카페에서 원두 고를 때 꼭 물어봐야 할 게 뭐죠?
원두 거래 관련 일을 하다 보니, 카페에서 원두를 고를 때 어떤 질문을 해야 좋을지 고민되더라구요. 주로 어떤 걸 물어보시나요?
답변 2개
당신의 방법은 어떤가요?
원두량, 물 온도, 분쇄도가 다르면 답도 달라져요. 잘 됐던 조건이나 실패한 이유를 함께 남겨주세요.
품종이나 로스팅 정도는 기본적으로 물어보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원두의 산지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맛이 크게 다르니까 그 부분도 꼭 체크하세요.
저희 카페에서도 고객님들에게 원두의 맛 프로파일이나 추천하는 추출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곤 해요. 그러면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되겠죠. 가끔은 최근 인기 있는 원두를 추천하기도 하고!
관련 질문
개인적으로는 밸브가 있으면 훨씬 좋더라구요. 공기를 빼주는 역할도 하고, 유리 캔ister 같은 경우는 누수 걱정도 없고. 하지만 만약 자주 오픈하고 닫는다면 그냥 밀폐용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나는 얼마 전에 동네 로스터리에서 시식해보고 소량으로 주문했어. 거기서는 대개 100g 단위로 팔더라구. 혹시 인스타그램 같은 데서 '소규모 로스터' 찾으면 괜찮은 곳 많이 있어! 아예 홈페이지도 있어야 나중에 재주문하기 편하더라고.
저는 네이버에서 파는 유리 밀폐용기를 사용 중인데요, 내용물 확인도 쉽고 냄새 배일 걱정이 없더라구요. 근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이 되긴 했어요.
저는 홈카페 하면서 다크로스팅 자주 사용하는데요, 기름이 나오는 건 흔한 현상이에요. 로스팅 과정에서 지방이 녹으면서 표면으로 올라오는 거라서, 나쁜 신호는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원두가 오래됐거나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을 좋아해요. 과일 같은 산미가 있어서 디카페인이긴 해도 꽤 신선한 느낌이에요. 핸드드립으로 내려도 좋고,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산뜻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