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봉투 아로마 밸브 방향 왜 그런가요?
원두 가게에서 일하면서 가끔씩 원두 봉투의 아로마 밸브 방향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제가 바리스타지만 이건 꼭 알아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괜히 원두를 샀다가 향이 잘 안 날 수도 있잖아요? 왜 그런 위치에 놓이는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답변 2개
보통 아로마 밸브는 내부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원두가 신선할 때는 가스가 발생하잖아요? 그걸 밖으로 빼주면서도 외부 공기는 들어오지 않도록 하니 아주 유용한 디자인이라고 봐요. 방향은 그냥 편리하게 아래쪽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거 저도 예전에 궁금했는데, 사실 많이들 모르더라구요! 밸브 방향이 중요한 이유는 주로 숙성과정에서 나오는 CO2를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위해서인데, 봉투의 구성상 아래쪽에 있는 게 대체로 더 안정적이에요. 그래서 매번 베스트 포지션은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위쪽보다 아래쪽 방향으로 많이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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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밸브가 있으면 훨씬 좋더라구요. 공기를 빼주는 역할도 하고, 유리 캔ister 같은 경우는 누수 걱정도 없고. 하지만 만약 자주 오픈하고 닫는다면 그냥 밀폐용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을 좋아해요. 과일 같은 산미가 있어서 디카페인이긴 해도 꽤 신선한 느낌이에요. 핸드드립으로 내려도 좋고,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산뜻하더라구요.
수프리모는 일반적으로 고급 원두인데, 다른 로스팅이나 보관 상태에 따라 맛 차이가 클 수 있어요. 만약 다크로스팅이라면 쓴맛이 더 잘 느껴질 수 있고요. 추출 온도도 한 번 점검해보세요.
저는 보통 원두 200g을 한 주 정도에 다 소비하더라고요. 하루에 두 잔 정도 마시면 딱 그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도 걱정되서 주말마다 몰아서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