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코닉 EK43S 가정용으로 오버스펙일까?
작은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인데, 말코닉 EK43S가 정말 필요한 건지 고민이에요. 다른 분들은 이 그라인더 쓰면서 소음이나 발열, 진동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고사양이라서 저같은 작은 규모에 어울릴지 걱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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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컴악 그라인더 쓰고 있는데, 소음은 솔직히 처음엔 좀 놀랐어요. 가정에서는 괜찮은 수준인데 카페에서는 조금 신경 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발열은 저도 느꼈는데, 분쇄 후 바닥이 따뜻해지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고용량 원두 갈면 열나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중고 시세는 거의 반값 정도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유레카 미뇽을 쓰고 있는데, 소음은 적당히 크고, 커피 갈리는 소리가 듣기 좋아서 괜찮아요. 발열은 한 번에 오래 갈지 않으면 문제 없이 사용했어요. 진동도 그렇게 심하지 않고 편하게 쓸 수 있더라구요.
오드2 사용 중인데,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잘되더라구요. 다만 소음은 제법 커서 새벽에 사용하기엔 좀 불편할 수 있어요. 발열도 생각보다 빨리 올라오니까 주의해야 해요. 그리고 진동은 꽤 심한 편이어서 카운터 위에서는 살짝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소형 카페를 운영하면서 호시자키 45kg 수냉식을 사용해봤어요. 솔직히 말해서 소음은 거의 없더라구요. 특히 낮에는 거의 듣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구요. 발열도 심하지 않고, 공간의 온도를 거의 변화시키지 않아서 여름에도 괜찮았어요.